제6회 남원시 사회복지박람회가 9일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열정곱하기=복지남원!’ 이라는 주제로 공공과 민간단체·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복지 관련 정보와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오전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지역복지 유공자 20여명을 표창하고, 2부 박람회에서는 남원국악예술고 등에서 펼치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간편 심리검사, 드립커피 시음, 화분 만들기 등 체험부스(25개)와 다양한 홍보마당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팝콘, 계란빵,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물품나눔, 짜장나눔 등의 부대행사가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주최측 관계자는 “민과 관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사회복지 행사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많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들이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복지정보를 듣고, 보고, 체험하며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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