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기록적인 폭염에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폭염으로 더욱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위해 취약가구 안부살핌서비스(한전·SKT 안부살핌서비스, 네이버클로바케어콜, KT인공지능스피커), 안부요구르트 배달서비스,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감지되는 위기가구에 대해 읍면동 복지·간호 공무원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민간·공공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읍면동장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특히 계절적 요인(폭염, 호우 등)에 따른 위험시기에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으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남원형 복지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