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는 생명 존중과 사랑의 내용(앱툰, 동영상, 캐릭터, 포스터 등)이 담긴 작품을 제작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nwmhc@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9월 14일에 있을 예정이며,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8명, 참가상 100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입상작은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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