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광과와 남원시관광협의회, 남원리플러스사업추진단은 13일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200만 원 상당의 쌀 (10kg) 86포를 전달했다.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원관광지 RE-PLUS사업’ 추진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93회 춘향제에서 요천 푸드 스트리트 사업으로 남원 특화 음식 푸드 코트(지리산 흑돼지 핫도그 등 9종)를 선보였으며, 입점 푸드 코트 11개를 운영했다.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추진단은 푸드코트 입점업체 모집 과정에서 순 수익금 5%를 지역 사회에 환원할 업체에게 가산점을 부여했으며, 그 결과 약 2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추진단은 남원 지역 내 모든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를 기부 대상처로 선정했으며, 전달식에는 이장근 남원시관광협의회위원장, 류재현 남원리플러스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류재현 단장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들로 지역에 이바지하며,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