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지회장 소득수)가 지난 6일 이백면 소재 아리원에서 `2023년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자립 및 사회참여 의지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가 주관하고 남원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지체장애인과 협회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득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하계수련대회가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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