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개 제공기관의 대표자 및 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16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남원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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