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장년 여성의 우울감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여성을 대상 '오늘도 기분 좋은 출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늘도 기분 좋은 출근'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회기에 거쳐 남원시 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 및 정신건강인식개선교육(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예방관리)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스트리닝 검사에서 발견한 고위험군에 대해 개별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정신과 상담 기록에 대한 걱정과 진료 비용문제 등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기피하는 대상자를 위해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진행하는 등 상담 문턱을 낮추고 정신과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자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스트리닝 검사와 교육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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