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남원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30여명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26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사진 및 영상자료는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장애인의 날 행사 홍보 등 공익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장원석 장애인분과 위원장은 “2023년 장애인분과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장애인식 개선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