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일 남원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자활기업 성장 발전을 위해 자활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 주민복지과장, 남원지역자활센터장, 보은건설(집수리)· 크린퀵서비스(정부양곡배송)· 월성건축(집수리)· 자연愛대패(음식업) 등 4개 자활기업 대표가 참석해 그동안 운영시 애로사항과 자활기업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활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과 자활 참여자 발굴을 통한 인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자활기업 대표들은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공공요금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자활기업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함께 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사업자금 및 임대보증금 지원 등 남원시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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