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남원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지고 있는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를 대상으로 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는 언어소통과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가 쉽지 않아 치과예방진료를 통해서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업 신청은 남원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남원시 가족센터에서 할 수 있고, 대상자는 관내 15개 협약된 치과의원 중 선택해 구강검진, 파노라마 X-ray, 스케일링,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구강예방진료사업 외에도 다양한 구강예방사업들을 적극 홍보 진행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담당 구강보건실 620-7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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