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을 도와 흡연 폐해 및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 군부대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금연하고자 하는 사업체 및 공공기관 등 금연 희망자 10인 이상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도 남원시청, 남원의료원, 7733부대, CJ제일제당 등 각 사업장 마다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방문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내용은 금연상담사가 흡연자와 1:1상담, 일산화탄소(co)측정, 금단증상 대처법,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사용법 등 대상자별 맞춤형 물품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성공품도 지급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이 금빛 조연이 되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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