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앱을 개발, 홍보 및 교육자료로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자체 개발한 치매예방 모바일앱 '기억하리'를 활용해 관내 23개 읍·면·동 이·통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9일까지 모바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앱의 필요성과 다운로드 및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개발·출시된 모바일앱 '기억하리'는 현재 전국에서 4588명이 사용자로 등록했으며 이중 남원시민은 3103명이 사용 중이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달력이 높은 이·통장들에게 모바일앱 홍보 및 활용교육을 실시해 남원시민 모두가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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