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건소 일부 사업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사업 추진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다양한 비대면 사업 시도의 기회로 전환해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앱기반 건강걷기 챌린지, 청소년 금연 UCC 공모전, 비대면 흡연예방 뮤직컬‧인형극 공연, 모바일헬스케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대면사업과 함께 추진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건사업 체감도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상황은 향후 에도 발생 될 수 있는 만큼 재난 상황에서도 필수 건강증진사업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의 방법을 다각화해,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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