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0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20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추진 유공자 표창, 특강(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민관협력 파트너쉽),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과 관련해 23개 읍면동에 간호직을 포함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력을 58명 배치했고, 23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읍면동장 1일1가구 방문, '영양 풍부한 반찬지원'등 79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최경식 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원형 통합돌봄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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