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4일부터 오미크론 변이대응 화이자 BA.4/5 기반의 2가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대응 2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만큼 증증사망 예방효과는 물론이고 감염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백신은 모더나.화이자 BA.1 기반 백신은 현재 실시 중에 있고 14일부터는 예약접종 또는 당일접종으로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또 BA.4/5가 추가됨에 따라 현재 동절기 추가접종 2개백신은 3종으로 확대되고 3종 간의 효과성·안정성.우월성을 따지기는 어려워 3종 중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으로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 완료자로 최종 접종일/획진일 기준 4개월(120일)경과자이다.
또 BA.4/5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은 11월4일부터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전화예약(1339,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 명단을 활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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