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벤치마킹”을 위해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53명)이 우리시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추진상황 전반을 설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업, 23개 읍면동 특화사업, 민관협력 행복살림단,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현황, 마을 복지계획 수립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이용철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 워크숍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통합돌봄사업을 고창군에도 접목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시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은 "남원시에 견학 온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향후 지역간 교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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