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2022년도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 과정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부산 최종평가 대회에서 구연부문과 포스터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자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과정에서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해 감염병 발생의 선제적에방 및 근절 목적으로 2023년 지자체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공간의 장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질병관리청과 한국역학회 주관으로 2022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교육생,13개 권역 등 관련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주요내용으로는 권역별 교육우수사례(구연 및 포스터)발표 및 시상, 감염병 및 만성질환 관련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 1기 과정에 조성은(간호직 7급)직원이 ‘요양시설 코로나19 감염에방 및 전파방지 방안’을 주제로 구연부문 은성을 수상하고 2기 과정에 민경원(간호직 8급)직원의 ‘수두발생현황 분석 및 소아감염병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스터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 평가 기준은 지역사회감염병 현황분석 충실성을 비롯 이슈도출의 타당성, 교육목적의 부합성, 내용의 타당성, 지자체 보건소 직원들의 실무적용 가능성 등 발표자의 전달 효과를 평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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