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단체 4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기 위해 추억의 복불복 뽑기 치매 바로알기 퀴즈 한마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과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날 로 2007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한용재 센터장은 "치매라는 질환은 바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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