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무더위에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는 동지역 방문전담간호사 및 읍면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사업요원 등 49명으로 방문건강 재난도우미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방문건강 재난도우미는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들에게 수시로 안부전화를 하고 각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체크 및 쿨토시, 쿨타올 등 건강관리물품을 전달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한용재 소장은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무더위 쉼터 홍보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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