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3일 2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사례관리 및 지역돌봄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례를 선정하여 슈퍼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39명(사회복지 28명, 간호직 11명)을 추가 배치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현장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전문인력 배치를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주민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남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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