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30 23:02



6.jpg

 

남원시보건소는 29일 시민들에게 초여름 더위에 잘 나타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 감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달걀 및 닭, 오리, 돼지 등 동물의 장 내에 주로 사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며,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잠복기 6∼72시간 지나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수일에서 일주일까지도 증상이 지속된다.

 

따라서 식중독 위험이 높은 무더운 날씨에는 달걀껍질을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달걀지단을 만들 때도 달걀을 깨고 난 뒤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씻고 조리해야 안전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하고, 특히 동물 및 애완동물을 접촉한 후에는 신경을 쓰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마시는 등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대한 주의" 를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2 남원시, ‘공공 심야약국’ 첫 지정·운영…‘서남온누리약국’ 1개소 file 편집부 2023.03.31 468
1921 남원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file 편집부 2024.05.22 195
1920 남원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2개 분야에서 수상 file 편집부 2023.09.25 265
1919 남원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남원축협 지정 file 편집부 2024.01.23 108
1918 남원시, ‘치매환자 실종없는 안심도시 구현’ 특허출원 도전 file 편집부 2023.09.11 417
1917 남원시, ‘한의치매 예방사업’ 추진 file 편집부 2024.03.13 97
1916 남원시, ‘행복 미소 치아 지원 사업’ 본격 추진…최대 270만원 지원 file 편집부 2023.04.11 478
1915 남원시, “감염병 관리! 남원시가 더 촘촘하게 하겠습니다" file 편집부 2023.06.05 622
1914 남원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출산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 file 남원넷 2017.07.27 4000
1913 남원시, “한겨울 찬바람도 걱정없어요” file 남원넷 2017.12.28 3224
1912 남원시,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시행 file 남원넷 2017.02.03 4311
1911 남원시, 『싱싱생생 건강교실』 연중 운영 file 남원넷 2016.03.22 3469
1910 남원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실시 file 남원넷 2016.10.14 3421
1909 남원시, ㈜에스에이치티 대형마스크 1만장 기부 file 편집부 2023.10.31 147
1908 남원시, 가사.간병 서비스제공으로 두 마리 토끼 잡아 file 남원넷 2017.02.24 3997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53 Next
/ 15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