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20 21:15



6.jpg

 

남원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8일부터 원숭이 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원숭이두창 위기 경보‘관심’단계 발령으로 감시·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현재까지 국내 감염사례는 없지만 지난 7일 기준 해외 37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확진되는 등 감염 의심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감염자 특유의 피부병변을 통해 퍼지며,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채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등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 으로 감염되거나 환자의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적인 위생 수칙 준수, 해외 귀국 후 3주 이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우선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3 남원시,“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추진 실무자 역량강화 file 편집부 2022.06.18 462
1902 남원시보건소, 경로당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 재개 file 편집부 2022.06.18 570
1901 남원시보건소,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file 편집부 2022.06.16 414
1900 남원시, 23개 읍면동 각 마을별 복지계획 수립 file 편집부 2022.06.16 402
1899 남원시보건소,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심방세동 선별검사 실시 file 편집부 2022.06.13 491
» 남원시보건소, 원숭이 두창 제2급 감염병 지정 file 편집부 2022.06.13 517
1897 남원시보건소,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file 편집부 2022.06.10 350
1896 남원시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 file 편집부 2022.06.08 424
1895 남원시치매안심센터, 자체 개발 치매 앱 사용자 2000명 돌파 file 편집부 2022.06.08 395
1894 남원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file 편집부 2022.06.07 535
1893 남원시보건소, 재가 암 환자·가족‘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운영 file 편집부 2022.06.07 567
1892 남원시보건소, 방역소독사업 근로자 안전관리 실무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22.06.03 328
1891 남원시, 치매걱정은 치매예방이 최선 file 편집부 2022.06.03 388
1890 남원시보건소, 17일까지‘지역사회건강조사’조사원 모집 file 편집부 2022.06.02 186
1889 남원시보건소,‘통기생생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운영 file 편집부 2022.06.02 158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56 Next
/ 15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