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오는 17일까지‘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 산출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근거 마련과 보건사업 평가를 위해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또 질병관리청, 남원시보건소,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남원시 조사원 모집인원은 6명이며,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컴퓨터 및 인터넷,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로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원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증빙서류를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기간 내 등기우편(마감일 도착 분까지 유효) 또는 보건소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합격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조사시작 전 조사원 교육을 이수해야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건소 통합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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