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치매 상담과 조기검진 등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시장, 농협, 약국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16개소로 해당장소마다 3~4회씩 방문해 운영하는데 더 많은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에는 남원백제약국 등 3개소를 더 추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치매 이동상담실'은 치매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 2차 검사가 필요한 경우 사전예약 등 원스톱 맞춤 치매관리 서비스와 치매환자 가정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치매 치료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시민의 눈높이와 요구도에 맞는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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