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8-04 20:36



남원시보건소.jpg

 

남원시보건소는 12일 0시를 기준해 남원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369명 발생해 총 누적환자는 21,140명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남원지역에서 코로나와 오미크론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30명(기저질환자, 30~50대 3명, 60대 이상 27명)으로, 남원시 거주자는 24명이고 접종완료자 15명과 미접종자 15명 등이다.

 

최근 남원시도 전국추세와 같이 3월 4째주 주간 일평균 528명의 정점을 찍고 4월 현재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방역체계 개편으로 접촉자조사나 방역패스도 사라지며 우려스러운 부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그것은 샤이 오미크론(숨은 감염자)의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우려는 항간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PCR검사를 안 하고 조심스럽게 셀프방역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으로, 이유는 적은 격리자 보상금(1인 10만원)에 일일 근로자나 자영업자들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신고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샤이 오미크론을 제재할 방안이 없고 파악이 되지않고 있다보니 샤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를 막을 수 없는 현상에 전파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XL이라는 무증상의 새로운 오미크론 변종이 확인되며 우려는 더욱 크다.

 

보건소 관계자는“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확진되거나 고령의 경우 위 중증 상황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고위험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라도 증상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꼭 검사를 받아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8 희망복지지원단의 섬세한 손길 -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 긴급복지 지원 사업 1위 file 최재식기자 2014.12.24 8034
2307 희망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열어가는 「120민원 봉사대」운영 file 최재식기자 2015.01.07 8218
2306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운동 첫발 file 남원넷 2015.11.30 5635
2305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file 남원넷 2015.07.20 5034
2304 흡연율감소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단속 file 최재식기자 2014.12.10 11143
2303 효과적인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남원시 드림스타트·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file 편집부 2015.03.18 9749
2302 향교동 율치마을 새마을지도자 조용봉씨, 골목을 누비는 사랑의 연막소독 file 남원넷 2017.09.01 3948
2301 향 좋은 제철 봄나물, 입맛도 잡고 면역력도 키워요. 편집부 2015.03.19 11740
2300 함께해서 행복한 그 곳!“두레사랑방 file 남원넷 2016.01.08 4568
2299 한전 전북건설지사, 남원시에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해... file 편집부 2017.09.08 4289
2298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관절힐링 건강교실 1기』운영 편집부 2015.04.27 10676
2297 한의약 건강증진사업,『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1기』운영 file 편집부 2015.03.18 12299
2296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남원시 소외계층 자선공연 및 자장면 무료시식 행사 file 편집부 2018.05.29 4715
2295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남원시장애인복지관 후원물품전달 file 남원넷 2018.02.08 3789
2294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사랑의 집짓기 '행복나눔측량' file 편집부 2016.11.01 66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