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김문준이비인후과(원장 김문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보청기 1대(환가 250만원)를 지원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원장은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고령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희망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추진 됐다.
이환주 시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청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향후 후원업체에 방문해 다양한 전문검사를 통한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 받게 되며, 후원업체는 A/S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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