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노인맞춤돌봅실무협의회의(이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맞춤돌봄사업 3개 수행기관 실무진과 함께 올해 사업실적 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모도하고자 마련됐다.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추진 및 방역관리 철저 당부, 사업 변경 사항에 대한 안내(수행인력 활동수당 확대지원)가 진행됐다.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은 수행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해 효율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실무협의회의는 수행기관과의 소통의 장으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우리 시 수행기관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남원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개선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84명 늘어난 2912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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