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건강걷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를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운영해, 1,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남원시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10일 동안 7만보 걷기’챌린지를 실시(▲1차 9월 6일~9월 15일 ▲2차 10월 4일~10월 13일 ▲ 3차 11월 1일~11월 10일)했으며, 남원시 커뮤니티 총 가입자 수는 964명, 총 1,682명(1차 615명, 2차 517명, 3차 550명)의 시민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하고 인센티브 응모를 한 사람 중에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인센티브(남원사랑상품권 1만원권)를 지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추진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부응해 챌린지 운영 기간, 인센티브 등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
인센티브 당첨자는“하루에 7,000보, 10일에 7만보 목표를 채우기 위해 조금 더 움직이고 걷게 됐으며, 미세하지만 걷기효과를 느끼며 재미있게 걷기 실천을 할 수 있었다. 건강도 얻고 인센티브도 얻으니 기쁘고, 이런 사업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건강걷기 실천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