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지역사회보장계획 행복살림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담당 공무원 32명,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및 시민 27명이 참석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5개팀이 모여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사업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사업 변경, 신규사업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2021년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희망심어주기청년일자리지원사업, 사회복지사보수교육비지원사업 등 총 5개분야 37개의 사업으로 이뤄졌다. 이중 중점추진사업은 17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복살림단 모니터링을 통해 민과 관의 생각이 모여 2022년에는 보다 발전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드코로나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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