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오는 23일 임산부 배려와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10.10)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에 임신, 출산,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공감하고, 출산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랜선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의 행복한 출산! 웃음태교강의와 육아용품 만들기, 힐링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진행되며 가족단위 참여자와 우수 참여자에게는 출산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2021년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출산가정으로 오는 21일까지 보건소(063-620-7942) 유선으로 접수 하면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임신과 육아에 지쳐있는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며“시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나누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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