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28 23:14



남원시청1.jpg

 

남원시는 다음 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생계급여 수급자의 1촌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해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당초 2022년부터 전면 폐지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등을 고려해 3개월 앞당겨졌다.

 

앞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와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해서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 바 있다. 

 

다음 달부터는 수급자 본인의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 30% 이하)만 충족되면, 부양의무자 선정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고소득(연 1억원, 세전)·고재산(9억원)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제외 기준을 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앞으로도 지원 가능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7 남원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실시 file 편집부 2019.03.15 2593
466 남원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실시 file 편집부 2020.02.10 2387
465 남원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가져... file 편집부 2018.02.28 2913
464 남원시, 노인복지사업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사업 추진 총력 file 편집부 2018.06.30 3006
463 남원시, 노인복지사업 '현행 유지' 자체 예산 3억 5800만원 투입 file 편집부 2022.12.06 534
462 남원시, 노인복지관에 안전마스크 7,500매 지원 file 편집부 2020.07.16 2270
461 남원시, 노인복지 사업 설명회 열어 file 남원넷 2017.06.29 2936
460 남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힘찬 출발 file 편집부 2020.04.03 2254
459 남원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역량강화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17.03.21 3096
458 남원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보수교육 실시 file 남원넷 2017.09.13 3166
457 남원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가져 file 편집부 2015.08.26 6736
456 남원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시 file 남원넷 2016.02.26 2993
455 남원시,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확대 추진 file 편집부 2017.04.06 3058
454 남원시, 노인 맞춤돌봄 수행기관과 간담회 file 편집부 2020.08.03 1844
453 남원시, 노인 2,139명에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file 남원넷 2018.03.05 3210
Board Pagination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53 Next
/ 15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