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제2기 한의약비만관리교실을 운영한다.

 

비만관리교실은 10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12주 동안 주3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참여자 20명을 9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20세에서 55세미만으로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InBody)검사를 실시해 BMI 25이상, 체지방, 혈압, 허리둘레 등 한의사 개별면담을 진행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비만관리교실은 한의사, 기공체조지도자,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한의학적인 사상체질 진단과 교육, 한방처치(비만침, 비만약 투약), PT, 기공체조, 유산소운동 및 근력강화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안내는 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담당(620-7975,5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