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시민들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및 자기혈관숫자를 알고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자기혈관 숫자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하며,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유소견자 269명에 대한 교육책자 우편 송부,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심뇌혈관 위험요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자료 등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상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9월 6일 월요일에 레드서클 캠페인과 연계해 09:30-16:30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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