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년도 춘향제에서 온라인 행사와 연계하여 처음 시행해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는 많은 호응과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챌린지는 총 3회(▲1차 9월 6일~9월 15일 ▲2차 10월 4일~10월 13일 ▲3차 11월 1일~11월 10일)로 운영되며, 각 챌린지 기간인 10일 동안 70,000보 걷기(1일 최대 11,000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남원사랑상품권 1만원권)를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설치 및 남원시커뮤니티“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가입을 한 후 커뮤니티 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후 리워드 응모권에“응모하기”를 눌러야 하며, 응모하기를 누르지 않을 경우 추첨에서 제외된다.
추첨된 참여자는 워크온 선물함에 쿠폰이 발행되는 데 추첨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원시보건소(063-620-7907)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순 건강생활과장은“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극복하고 건강걷기 실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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