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영아(생후2~9개월)와 부모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베이비 마사지교실’을 8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국제 베이비마사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화상매체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수시 모집하며, 남원시보건소 유선(☏063-620-7942, 7955)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피부를 부드럽게 자극해 뇌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원할한 신진대사를 돕고, 림프관에 영향을 주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등 아기의 성장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애착관계 향상 등 정서안정에 도움을 준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출산가정은 더욱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로, 아기의 성장발달을 위한 안전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지원을 통해‘맘편한 임신, 아이 키우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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