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언택트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맞춤형복지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장교육을 ZOOM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맞춤형팀장 ZOOM회의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20일까지 총 4회 계획했으며, 영상회의를 통해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할 목적이다.
금번 ZOOM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자원체계 조성 및 관리, 민관협력체계 기능 강화, 긴급복지지원 신청절차 개선, 찾아가는 상담 기능 강화, 맞춤형복지팀이 역점 추진하는 특화사업 홍보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향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도 ZOOM을 통해 실시하고자 하며, 기관 간 소통으로 생계가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한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최근 커뮤니티케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졌다" 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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