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3분기 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50대 시민 1만3582명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20일 발혔다.
시에 따르면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사전에 55~59세까지는 이달 12일부터 24일, 53~54세는 19일~20일, 50~52세는 20일~21일까지 세분화 예약을 실시 중이다.
이후 예약하지 못한 50대 전 연령은 21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 예약 △19개소 위탁의료기관 전화 또는 방문예약 △보건소 콜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는 철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감염병 관리담당 현장점검반(2인 1조)을 편성해 오는 23일까지 백신 오 접종 방지 등을 위한 사전점검을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현재 55~59세 연령대 사전예약 현황은 80.4%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예약 중이다”며“미처 예약하지 못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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