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소속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활동지원사 나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활동지원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활동지원사업을 알리며 궁극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공모주제는 '활동지원사 나의 이야기'로 일하게 된 동기, 생활의 변화, 보람 등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와 소감을 수기에 담아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10만원, 입선 5명에게 각각 5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7명의 활동지원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신변처리지원, 일상생활지원, 가사지원, 외출 및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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