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과 뮤지컬 영상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6개소 1,400여명, 초중고 27개교 4,500명 등 총 5,900여명이다.
교육은 신청학교 일정에 따라 각 교실에서‘친구야! 노담하자!!’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인형극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공공장소 실내(상점, 식당, 쇼핑몰, 공연장, PC방, 노래방 등) 간접흡연 노출률은 남학생 35.0%, 여학생 50.0%로 나타나고 있다”며“이번 비대면 교육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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