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쉼터는 작업치료사와 외부강사가 인지훈련워크북, 향기요법, 공예활동, 미술심리치료, 두뇌튼튼체조 등 효과가 검증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경증치매환자들의 증상악화를 예방한다.
대상은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이용 대기자 및 인지지원등급자 등의 경증치매환자며, 쉼터는 7월 5일부터 주 5회 하루 3시간씩 오전, 오후 2회 운영한다.
교통과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에게는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송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과 문의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3)620-5530)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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