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 지원

by 편집부 posted Apr 1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3.jpg

 

남원시보건소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보건소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상자들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13개 협약체결 치과의원 중 신청자가 선택한 병원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결혼이민자들의 구강질환 조기발견과 악화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은 만족도조사에서 95%가 넘는 호응을 얻어, 올해는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125명에게 진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례 보건소장은“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관리를 도와 안정적인 정착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