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1951~1961년생 치매 정상군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검사자 1,00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검사는 치매환자의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높게 측정되는 것에서 착안하여 혈액검사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사전 발견하는 검사이다.
검사 신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사전 전화접수 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CIST)와 신청서 작성을 하면 되는데, 검사는 지역별로 검사일을 정하여 5.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경계나 고위험으로 나온 주민의 경우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예방 실천의 습관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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