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가 남원시 산동면아동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을 전달했다.
남원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환주 남원시장과 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 관계자 5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혓다.
모금회가 전달한 이 차량은 모금회에서 주관하는‘2020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산동면아동센터가 선정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통학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그동안 거리가 먼 관계로 겪었던 아동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오광현 산동지역센터 대표는“그동안 센터에 오고 가는 어이들의 등.하원에 사고발생 등 다양한 문제가 이번 차량 지원으로 해소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2020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에 경차 4대, 승합차 16대 등 총 20대가 지원됐고 남원시를 포함 도내 12개 시·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지원받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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