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구호물품은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즉석 식품류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637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특히, 12월초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원예산도 긴급 편성했다.
이를 통해 유급휴가 지원이 없는 자가격리자 63가구에 4,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자가격리자들이 안전하고 무사히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시민여러분들도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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