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재가장애인 해피건강운동교실’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피건강운동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잠정 중단됐었다.
보건소에 따르면 해피건강운동교실은 재가장애인의 건강증진과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운동,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재가 장애인이 삶에 대한 활력을 되찾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는 10월부터 남원시체육회와 연계해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명 이하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하면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