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남원시지부는 30일‘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 118kg(환가액 430만원)을 기부했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한우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자”라는 취지로 한우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께 한우인들이 감사를 드리고자 한우인들이 스스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한우나눔행사는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에서 주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하여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 자조금으로 마련된 행사로 10월 30일(금)에 남원시청으로 직접 물품을 배달해왔다.
안길찬 지부장은“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환주 시장은“매년 사랑을 나눠주시는 덕분에 우리 남원시에도 희망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더욱 희망찬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손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배부 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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