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아가 빠져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회복시켜 자신감 형성과 영양 섭취에 기여하고자 의치(틀니)가 필요한 대상자를 10명 추가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무료 노인의치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며 구강건강기능을 회복시켜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 이외에도 관내 거주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경로당 방문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담당 구강보건실 620- 7957~8로 문의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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