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청년희망키움통장 대상자를 오는 8월3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산형성사업은 저소득층이 일하며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0명을 모집한 상태이며 올해 말까지 희망키움통장(Ⅰ)은 13명, 희망키움통장(Ⅱ)23명, 내일키움통장 15명, 청년희망키움통장 5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은 오는 8월3일-8월19일(17일간)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은 8월3일-8월17(15일간)7차 모집을 실시(연10회 분활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내일희망통장은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139천원 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권들이 가입 가능하다.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에 비례해 매월 최대 646,000원(4인 가구 기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과 근로소득정려금을 포함해 최대 2,75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4인기준 2,374천원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들로 매달 10만원을 자축하면 정부지원액이 10만원 매칭되며 자립역량교육 4회, 사례관리 6회 이수가 충족되면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원을 맏을 수 있다.
또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 사업단에 성실 참여하는 자가 신청 가능하며 가입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취·창업할 경우 정부지원액을 포함해 최대 2,3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소득의 45%를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지원하고 3년 이내 취·창업시 정부지원액을 포함해 최대 2,31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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