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농협, 남원축협은 지난 15일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7500매을 기증했다.
‘코로나19 OUT! 함께 이겨 냅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이날 기부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기관단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살피는 모범사례가 되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농협, 남원축협은 2016년부터 매년 삼복더위가 올 때마다 생닭을 지원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영양 삼계탕을 드시도록 했다.
2020년에는 어르신들이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를 준비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배분하여 남원시를 코로나 청정구역으로 유지하는데 열과 성을 다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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