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부터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치매이동상담실은 이용자가 많은 기관을 방문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치매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치매상담, 치매바로알기,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예방수칙 등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한다.
올해는 대상을 9개소로 확대해 매월 1회씩 운영하는데, 운영 장소별로 이용자가 많은 날과 시간을 반영해 남원농협, 원예농협, 중앙새마을금고 등은 매월 마지막 주 오전에 운영하고, 원예농협 로컬푸드점은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인 오후에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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